[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경찰청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주변과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 교통관리를 위해 경찰관 9170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6130명이 동원된다.
경찰은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에 교통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과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을 우선 통과시킬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로 인한 혼잡을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전 단속도 실시한다.
수험표를 분실했거나 시험장을 잘못 찾아온 수험생은 112 순찰차나 사이카로 데려다 줄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험생 이동 시간대에는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자가용으로 수험생을 데려다 주는 경우에는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200m 앞에서 수험생을 내리게 해 걸어서 입실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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