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새로운 개념의 운동인 ‘플로깅’ 봉투 자율 배부함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클린 예천’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플로깅 봉투 자율 배부함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환경운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2년 전부터 ‘줍깅(줍다+조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확산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7월부터 공직자들이 솔선 실천해 주민들 관심을 유도해 왔다. 최근에는 범 군민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천군청 후문을 비롯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도청 신도시 농협수변점 앞, 송평천 공중화장실 옆 총 3개소에 플로깅 전용 봉투 자율 배부함을 설치했다.
또한 플로깅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전용 봉투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클린 예천 운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했다.
예천군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봉투 자율 배부함을 설치하게 됐다”며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이 전환되고 나아가 환경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ks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