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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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충남 보령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승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17일 경비함정 7척과 중부지방해경청·서해지방해경철 헬기를 투입해 사고해역 주변을 중심으로 감시장비(TOD) 등을 동원, 집중 수색을 벌였다.

예인선에 타고 있던 다른 승선원 1명은 전날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예인선은 삽시도 서방 2㎞ 해상에 좌초된 상태이며, 부선은 대천항으로 예인작업이 진행 중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연안구조정 등 수색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전복 선박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57분께 보령시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작업 중이던 예인선 A호가 기관 고장 상태에서 높은 파도를 만나 뒤집히면서 끌고 가던 예인선까지 좌초해 예인선에 타고 있던 1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