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동물원 내 위령비 앞에서
서울대공원은 서울대공원에서 지내다 세상을 떠난 동물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인 ‘동물위령제’를 오는 11월1일 오후 2시 동물원 내 남미관 인근 위령비 앞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공원 동물위령제는 창경원 동물원 시절인 1995년 3월 남미관 뒤편에 위령비를 건립하고 제1회 행사를 가진 데서 시작됐다. 이후 해마다 진행해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동물위령제는 올해 세상을 떠난 동물 소개와 서울대공원장 헌화, 사육사 추도문 낭독, 헌화 및 합동 묵념 등 순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대공원장과 동물원장, 각 부서 대표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동물위령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온라인 동물위령제’ 페이지를 통해 11월1일까지 댓글로 추모할 수 있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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