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무용가이자 대한민국예술원 연극·영화·무용분과 회원인 김학자 씨가 10월 31일 별세했다고 대한민국예술원이 1일 밝혔다. 향년 82세.
고인은 1962년 국립무용단 창단 제1회 공연에 참여했고, 1967년에는 한·중·일 합작공연 ‘백조의 호수’로 무대에 올랐다.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문화장, 1998년 한국발레예술상 대상, 2004년 보관문화훈장, 2016년 한국발레협회 ‘특별공로상’ 등을 받았다. 2009년에는 예술원 회원으로 선임됐다.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이며, 발인은 3일 오전 7시 30분이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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