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 중 98.5%, 2만136개교 등교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최근 5일간 일평균 학생 확진자 수가 300명에 근접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위드 코로나 이후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학생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우려가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총 1487명으로, 일평균 297.4명꼴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집계 이후 일평균 학생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이로써 올 3월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2만8757명으로 늘었다.
최근 5일간 교직원 확진자는 66명 발생해 누적 2125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의 유·초·중·고 2만447개교 중 등교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98.5%인 2만136개교였다.
반면, 전면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222개교(1.1%), 재량 휴업에 들어간 학교는 89개교(0.4%)로 파악됐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등교한 학생 수는 전국 학생 593만5560명 중 483만6981명으로, 81.5%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5일간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149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3월 이후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1만915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813명으로 늘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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