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트위스트 스윙'의 매튜 울프(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와이드테크놀로지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코스레코드를 세웠다.울프는 5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마야의 엘카멜레온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노보기에 버디만 10개를 잡아 10언더파 61타를 쳐서 2타차 선두로 마쳤다. 지난달 슈라이너스아동오픈에서 임성재(23)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울프는 전후반에서 각각 5타씩을 줄이면서 지난 2019년 3M오픈 우승 이후 2년 4개월 만에 PGA 2승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친 울프는 “모든 샷이 편안했다”면서 “마지막 퍼트가 떨어졌을 때 코스 레코드인 줄 몰랐는데, 정말 듣기 좋은 소리였다”고 말했다. 애런 와이즈(미국)가 후반에만 이글에 버디 5개를 추가해 7타를 줄여 8언더파 63타를 쳐서 2위에 올랐다. 빌리 호셜이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함께 7언더파 64타를 쳐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멕시코 마야코바에서 유일한 우승을 올린 재미교포 존허(허찬수)는 파3 8번 홀에서 홀인원을 더해 5타를 줄여 지난달 더CJ컵에서 3위로 부활을 알린 리키 파울러(미국) 등과 공동 11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은 공동 20위(4언더파)로 마쳤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강성훈(34)이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등과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7위로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저스틴 토머스(미국)도 공동 36위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9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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