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행정 동력을 집중 가동해 추진 중인 예천읍 르네상스(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예천읍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13개 사업에 총 사업비 1279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획기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3개 사업에 311억원을 반영했다.
2015년 예천읍 맛고을 문화거리 간판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6년간 26억 원 사업비로 원도심 상가거리 노후 간판을 교체했다.
2019년부터는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하여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해 6개소 172면 확보하며 주차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전선지중화 사업은 지난해부터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1차년도 중앙로(예천교~국제신발)와 시장로(백한의원~황금청과) 800m 구간을 마무리했다.
2024년까지 굴모리~삼거리 구간 4㎞는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3개 사업에 206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원도심 활성화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예천읍 노하·동본·남본리 일대 23만여㎡ 부지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130억원을 투입해 한우왕조 2000·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단샘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통한 민간 주도형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73억원을 들여 예천희망키움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문화·예술·힐링공간 재창조 사업에는 489억원이 투입된다.
개심사지 오층석탑 주변을 2022년까지 117억원을 들여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특히, 예천읍 상징인 남산공원일원에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잔디광장, 테마놀이터, 철쭉동산 등 전 연령층이 찾는 예천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한다. 300억원이 투입되는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도 건립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
스포츠 메카로 부상하기 위한 3개 사업에는 273억원이 투입된다.
예천군은 지난해 11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를 유치해 매년 전국의 육상 지도자, 심판과 선수 등 연인원 16만5000명 이상의 예천 방문이 기대된다.
군은 유치 확정 시점부터 발 빠르게 준비해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 대회 개최지로 확정돼 1,300여년 유사 이래 첫 국제대회를 유치했다.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현재 예천스타디움을 리모델링 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 예천읍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옛 명성을 되찾겠다.”며 “경북도청 신도시와 예천읍 원도심이 상생 발전 할 수도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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