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세영(28)과 이미향(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펠리컨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날 선두에 2타차 공동 5위로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김세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골프클럽(파70 635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쳐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해 전반을 이븐으로 마친 김세영은 후반 들어 7번 홀까지 4타를 줄였다. 8번 홀에서의 보기가 아쉬웠다. 김세영은 올 시즌은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의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며, 톱10에는 세 번 들었다. 투어 통산 13승과 함께 7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미향은 이글 하나에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로 데일리 베스트인 62타를 쳐서 순위를 33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10번 홀에서의 샷 이글에 이어 마지막 세 홀 연속 버디로 기분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렉시 톰슨(미국)이 버디 8개에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쳐서 역시 6타를 줄인 제니퍼 컵초(미국)와 공동 선두(11언더파 129타)를 차지했다. 선두로 출발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2언더파 68타를 쳐서 슈웨이링(대만)과 공동 3위(10언더파)에 자리했다.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4언더파 66타를 쳐서 김세영, 이미향, 크리스티나 김(미국),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과 공동 5위다. 이정은6(25)가 6언더파 64타를 쳐서 대니얼 강(미국), 유카 사소(필리핀) 등과 공동 10위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등과 공동 15위(7언더파)에 올라 있다. 세계 랭킹 2위 고진영(26)은 4언더파 66타를 쳐서 제시카 코다(미국) 등과 공동 20위(6언더파)로 마쳤다. 고진영은 넬리 코다와 세계 랭킹에서는 0.004점이 뒤진 2위이고 올해의 선수(176점)와 CME글로브레이스(3천400.15점)에서 1위, 상금은 2위(195만6415달러)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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