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전과 8범 출소 직후 투자사기 행각
소개팅 어플로 만난 여성 5명에 8500만원 받아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소개팅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여성들에게 투자전문가인 것처럼 가장하고 사기행각을 벌인 전과 8범의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광호 부장판사는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2)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임 부장판사는 “A씨는 채팅앱을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이용해 5명의 피해자에게 돈을 편취했다”며 “죄질이 상당히 나쁘다”고 했다.
A씨는 지난해 5월~8월 자신이 투자전문가인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이고 수익을 내주겠다며 8500여만원의 돈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출소한지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A씨는 여성들을 만나 투자전문가 B씨를 알고 있다고 말한 뒤 B씨의 연락처를 넘겼다. 하지만 그 연락처로 전화하면 A씨가 B씨 행세를 하며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권유했다. 하지만 당시 B씨는 물론 B씨가 다닌다던 투자회사도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았다. A씨의 사기죄 범죄전력은 징역형 3회와 벌금형 5회를 합해 총 8회에 달했다.
san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