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섀플러가 휴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PGA투어]
스코티 섀플러가 휴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스코티 섀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HP엔터프라이즈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달러) 무빙데이에서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새플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0 741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쳐서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4위로 출발한 섀플러는 4번 홀 버디를 7번 홀 보기로 맞바꿨다. 후반 들어 11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으나 14, 15번 홀 연속 버디로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2018년 프로 데뷔하고 콘페리투어에서 2승을 거두면서 2020년 1부로 올라온 섀플러는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투어 우승이 없다. 올 시즌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WWT챔피언십에서 4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 시즌 델매치플레이에서 2위,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3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기량을 입증한 만큼 섀플러에게는 이번이 첫 승의 기회다. ‘트위스트 스윙’의 매튜 울프가 1언더파 69타를 쳐서 선두로 출발해 4타를 잃은 마틴 트레이너, 3오버파의 케빈 트웨이(이상 미국) 등 5명이 공동 2위(6언더파) 그룹을 형성했다. 제이슨 코크랙이 4타를 줄여 러셀 핸리 등과 공동 7위(5언더파)로 올라섰고,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가 2오버파 72타를 쳐서 공동 34위(이븐파)다. 임성재(23)는 3오버파 73타를 쳐서 공동 40위(1오버파)로 순위가 20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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