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보고파 나 여기 섰네 부는 바람 소리 지는 낙엽 소리 귀 기울여 사랑 노래 하였어라

그대 사랑하고파 나 여기 섰네 우는 귀뚜라미 소리 떠도는 나그네 길 그대를 보며 가을 감을 알았으니

그대 그리며 가을 위에 섰네 그대 떠오른 영상 그대 사라진 발자취 가을은 사랑마냥 깊어만 가노내라.

글·사진 김병진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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