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가능성에 대해 “2~3일 사이에 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23일 말했다. 선대위 합류를 두고는 ‘지나간 일’이라고 표현하며 합류 거부 의사를 거듭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서 “내 입장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으니까 하는 것이지 특별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입장 발표의 내용에 대해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거지 선대위와 관계도 없다”고 덧붙였다.
비서실장으로 유력 거론되던 장제원 의원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확정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하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인지라는 질문에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물어보지 말라. 지나간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 안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할 말이 없다. 나는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는 사람이 아니다. 끝나면 잊어버리면 되는거지, 지나간 일에 대해 자꾸 물어보는데 답변해줄 게 없다”고 했다.
거듭된 질문에 “내가 할 이야기가 있으면 벌써 했지, 굳이 이거에 대해 할 이야기가 하나도 없다. 일이라는 게 한번 지나가면 되돌릴 수가 없는 것”이라며 “내가 일반 사람처럼 특정한 자리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도와달라’ 해서 도와주려 했던거지 내가 원해서 하는 게 아니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여태까지 여러 사람을 도와줬지만 내가 한 번도 원해서 간 적이 없다”고도 했다.
이날 윤 후보를 만날지에 대해선 “만나기는 뭘…. 만나서 뭐 하려고 만나”라고 했다, ‘윤 후보가 직접 소통하자는 제안이 오면 같이 대화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그건 난 모른다. 내가 알 수가 없는 거지”라고 답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