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대면 방식 ‘흥을 노래하다’ 페스티벌 진행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 은평병원은 병동 환자들의 축제인 ‘아트브뤼트 뮤직크 페스티벌’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시작된 이 행사는 은평병원에 입원 중인 정신과 환자들이 음악 치료 과정에서 만든 창작곡을 발표하는 자리다. 올해는 ‘흥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디스코, 퓨전국악, 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선을 보인다.
남민 원장은 직접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는 환자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 공연의 장점이 병동 전체가 하나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발표되는 환자들의 노래가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우리들 마음에 즐거움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특별 공연으로는 병원 직원들이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비대면으로 부른다.
은평병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신건강의학 전문 병원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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