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
청년위·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등
주말 호남서 '내가 미래의 이재명' 행사
박용진 “이재명 통해 성장하는 기회 되길”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청년 조직'들이 지난 주말 광주를 찾아 젊은 정치인들과 만났다. 이재명 대선후보가 영남 일정을 소화하는 사이 호남에서 '청년들과의 소통' 행보를 뒷받침한 모양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청정위)와 청년위원회,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지난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가 미래의 이재명이다' 행사를 공동주최했다. 청정위의 '내가 미래의 이재명이다' 연속기획 2번째 행사다.
청정위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용진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청년 정치인들에게 “이재명 후보를 도와 대통령으로 만드는 과정만이 아닌, 청년 세대가 이재명 후보를 통해 일취월장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미래 세대, 청년 세대를 중심에 놓는 세대교체를 하지 못해 대한민국의 중심, 주류 정당으로서의 위치를 잃고 있다면서 "미래 새로운 시대 열어나가는 일은 20대, 30대의 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수훈 광주 선대위 상임선대본부장도 “광주 선대위는 송갑석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2030에 남녀동수"라며 "다들 파격적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흐름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실천됐으면 한다”면서 청년 정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를 주제로 한 1부 행사에서 광주 젊은 정치인들의 100초 릴레이 발언을 하고, 2부에는 ‘청년 정치를 위하여’를 주제로 광주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3부는 ‘정권재창출을 위한 속터뷰’로, 정치 참여를 위한 선배 정치인의 노하우 전수, 광주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청정위는 지난 7일엔 '이재명은 미래와 소통합니다' 시리즈로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정위는 '내가 미래의 이재명이다', '이재명은 미래와 소통합니다' 두 시리즈를 축으로 행보를 이어간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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