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개정 도서정가제 시행(21일)을 앞두고 올바른 정착을 위한 출판ㆍ유통 업계의 자율 협약식이 오는 19일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에서 열린다.
출협은 이에 대해 “개정 도서정가제가 도서할인율을 15% 이내로 제한하고 초등 학습참고서와 실용도서의 정가제 적용 등으로 그동안의 할인 경쟁이 사라짐에 따라 소비자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법 개정 이전의 과다 할인판매를 염두에 둔 정가 책정과 그에 따른 책값 인상 요소를 제거하여 책값의 하향 안정화를 꾀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기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리 출판·유통업계는 이러한 일부의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을 경계하며, 책은 가격이 아니라 가치로 경쟁해야 하고, 양질의 도서를 착하고 안정된 가격으로 보급함으로써 본 법이 조석한 시일 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판·유통업계의 의지를 밝히는 자율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바른 도서정가제 시행을 위한 출판ㆍ유통업계 자율협약식에는 출협과 한국출판인회의, 학습자료협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인터넷서점협의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교보문고, 서울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소비자시민모임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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