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큐홈코어 출시 예정
호주 빅토리아주 시행
가상발전소 시범사업 일환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호주에서 오는 3월 주거용 에너지솔루션 큐홈코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큐홈코어는 태양광 인버터와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에너지 솔루션이다. 한화큐셀은 큐홈코어를 이용하면 가구에서 태양광 모듈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 제어·관리해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큐홈코어는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가 시행하는 가상발전소(VPP) 시범사업을 통해 공개된다. VPP는 ICT 기술을 이용해 분산된 에너지원들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한화큐셀은 빅토리아주 시범 사업에 선정돼 태양광 모듈과 큐홈코어를 공급하고 VPP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호주 내 여러 주의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호주 VPP시장을 선점하고 이를 발판으로 미국과 일본, 한국 시장에서의 VPP 사업을 진행할 계획도 내놨다. 또한 유럽에서도 상반기 안에 큐홈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호주 외에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도 주거용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에서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일본에서 가정용 태양광 솔루션 큐슈프림을 선보였고, 국내에서도 같은달 제주에너지공사와 분산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의 높은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에도 선도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VPP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여러 국가에서 VPP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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