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에서 대구경북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등 9대 분야 16개 사업과 제2대구의료원 건립 필요성, 대구 취수원 다변화 등 공약이 정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권 시장은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은 새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지방정부가 국정 운영의 실질적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방의 힘이 나라의 힘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재정 분권을 건의, "제도화하지 않고는 지방분권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할 수 없다"며 "헌법 개정을 통해 지방분권, 특히 재정 분권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이 정말로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며 "지방 활성화 여부는 재정 분권에 달려있다"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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