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항저우 바이어와 화상상담
중동 시장개척단 참여 업체 모집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2022 경기도 FTA활용 중국 화상 통상촉진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현지 수요가 많은 생활용품, 화장품, 기계/장비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된 도내 우수기업 15개사가 참여, 중국 텐진과 항저우 현지 바이어들과 온라인 화상상담을 벌이는 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도는 바이어 주선, 전문통역원, 샘플 운송비(일부)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총 69건 234만달러(한화 29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과 113만달러(한화 14억원 상당)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이번 통상촉진단 참가로 중국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경기FTA센터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최근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면 상담이 다소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온라인 상담을 통해 큰 무리 없이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김태현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이번 통상촉진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난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톈진과 항저우 바이어와의 상담을 교두보로 중국 전역으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활용한 인도 통상촉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열릴 중동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체를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의정부=박준환 기자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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