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선, 세계 최고 재즈 거장들과 함께 출연”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오는 4월 30일 뉴욕 유엔 총회의장에서 열리는 세계 재즈의 날 – 올스타 글로벌 콘서트에 출연한다.
세계 재즈의 날은 2011년에 유네스코(UNESCO)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서, ‘재즈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대화와 협력을 도모한다’라는 의미를 전한다. 전세계에서 재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많은 행사 중에서 가장 큰 행사인 올스타 글로벌 콘서트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개최 도시에서 펼쳐지며, 올해는 BTS가 공연했던 미국 뉴욕 유엔 총회의장에서 진행된다.
현존하는 최고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이 매년 전세계 재즈 거장들을 초청하여 주관하고 있는 올스타 글로벌 콘서트에 나윤선은 올해로 두번째로 공식 초청되어 공연하며 2013년에는 세계 재즈의 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나윤선은 올스타 글로벌 콘서트의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존 비슬리(John Beasley)와, 드러머 테리 린 캐링턴(Terri Lyne Carrington), 베이스 린다 오(Linda Oh)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의 마지막 곡은 전통적으로 '재즈의 날'의 의미를 담아 전 출연자가 “존 레논 - Imagine”을 함께 연주하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데, 나윤선은 이번에 특별히 한국어로 가창에 참여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
한편, 나윤선은 올해 초 그녀의 정규 음반 11집 〈Waking World〉를 발매하고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월드 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앨범은 해외 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 Qobuz 스트리밍 1위, Amazon 프랑스 판매 1위 등을 기록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다. 오는 12월에는 세종문화회관을 포함한 전국 투어로 국내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세계 재즈의 날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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