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최남연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지난 7월 (사)대한교통학회 설문조사 결과, 졸음쉼터 설치구간의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졸음쉼터 설치전에 비해 47% 감소하고 이용자 만족도도 향상되는 등 졸음쉼터가 교통안전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올해 국토부는 고속도로 21곳, 국도 8곳 등총 29곳에 졸음쉼터를 설치했다. 또 안내표지 개선, 도로전광판(VMS) 홍보 등을 통한 ‘쉬어가는 운전문화’를 확대했다.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43개소 총 60개소 화장실, 20개소 음료자판기, 파고라, 벤치 등 휴식시설을 조성, 진·출입로 연장, 주차면 확충,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강화하는 시설개선사업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국토부는 졸음쉼터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오는 2017년까지 총 230곳으로 확대하고, 차량 운행 중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피시간을 10분 이내로 낮추어 간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운전 중 졸음이 오면 참지 말고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자주 쉬어갈 것”과 “졸음쉼터는 졸릴때 잠깐 쉬는 비상주차 시설로 2시간 단위의 주기적인 휴식과 보다 길고 편안한 휴식은 휴게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