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몽골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농업과 에너지 분야 협약을 하는 등 교류 확대에 나섰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를 단장으로 몽골을 방문 중인 대표단은 전날 울란바토르시에서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울란바토르 제1부시장과 만남을 시작으로 우수상품 수출상담회, 우호협정체결, 에너지협약 및 농업협력 협약 체결행사를 가졌다.
이날 울란바토르 시내 블루 스카이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의류 용품, 소프트웨어, 태양광 등 지역 17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지 몽골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해 300만 달러의 계약 및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도와 울란바타르시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에 이어 민선 7기 우수사업인‘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모델을 패키지화 사업으로 수출하기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도와 울란바토르시는 경북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몽골 10곳에 '그린 에너지 청년 마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름철 잉여 태양에너지를 겨울 난방에 이용하는 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팜 조성, 태양광발전소 관리, 인프라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청년 주거를 위한 제로 에너지 주택, 병원·유치원·문화 등 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청년들의 스마트팜 재배기술 및 태양광 유지관리 기술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울란바토르시는 청년들을 지방 도시로 분산해 인구집중에 따른 심각한 도시문제를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몽골 국립농업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신기술 정보교환, 연구원 상호교류, 농업기술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상생 교류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울란바토르시를 북방경제영토 확장의 거점도시로 삼고 향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