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야금 연주자 주보라와 싱어송라이터 진성은이 콜라보레이션 앨범 반향(Reflection)’을 발매했다.
주보라는 전통 음악의 기반 위에 여러 장르의 예술과의 만남을 시도하며 영역을 넓혀 온 연주자다. 진성은은 스위스의 타악기인 핸드팬(Handpan) 연주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둘은 이번 앨범에 가야금과 핸드팬 연주를 조화시키는 독특한 시도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리플렉션(Reflection)’을 비롯해 ‘문 송(Moon Song)’ ‘이클립스(Eclipse)’ ‘할로 오브 더 문(Halo of the Moon)’ ‘인사이드 미(Inside Me)’ 등 6곡이 실려 있다. 수록곡들은 주보라의 ‘달의 노래’라는 글을 기초로 만들어진 모음곡 형식이며, 일몰부터 월출을 거쳐 이튿날 새벽까지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밴드 긱스(GIGS)의 전 멤버인 강호정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가 녹음ㆍ믹싱ㆍ마스터링 작업 전반에 참여해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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