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까지 함께 생각한 이른바 ‘그린 연휴’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린 연휴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 나 먼저라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약간의 노력에서 시작한다. 몇 해 전, 미국의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아메리카(Green America)는 연휴 시즌 직후 쓰레기 배출이 25% 이상 증가하는 점에 대한 반성으로 ‘그린 연휴 소비 십계명’을 발표했다. 이 중 눈여겨볼만한 몇 가지를 소개한다.
▶포장지 사지 않기=쓰다만 종이 포장지를 재활용하거나 재활용 종이백이나 박스를 사용하자. 스카프 등 패브릭이나 잡지, 달력 등을 활용해 남들과는 다른 창의적인 포장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이메일 활용하기=나무로 만든 종이 카드 대신 이메일로 카드를 대신해보자. 심지어 우체국에서 편지를 보내기위해서 기다리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쓰레기 없는 파티 만들기=재활용용기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파티 후에 생기는 쓰레기를 최소화하자. 만약 그릇이나 컵이 충분치 않다면 참석자에게 부탁하는 것도 대안이다.
▶마음이 담긴 선물하기=상업적인 선물에 비싼돈을 쓰기 보다는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해보자. 가령 근사한 저녁을 만들어 대접한다든가, 직접 만든 선물을 준다든가, 아니면 따뜻한 차를 함께 나눠마신다든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선물하기=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으로 기부를 해보자. 친구나 가족들이 관심있어하는 이슈 등을 주의깊게 생각한 후 그들의 이름으로 기부한다면 뻔한 선물보다 더 나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친환경 선물 사기=친구, 연인, 가족을 위해 서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선물을 추천한다. (가령, 최근 선물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는 소이캔들 등 천연 재료를 이용한 제품을 선택해보자)
▶PVC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남감은 그만=PVC독성분은 일상 속 플라스틱에서 종종 발견되는데 어린이 장난감도 예외는 아니다. 버려도 분해가 잘 안돼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같은 플라스틱 장난감 대신에 천연성분으로 만든 장난감 혹은 책 등 다른류의 선물로 대신하는 것을 추천한다.
▶선물 포장 재사용하기=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선물을 받을 때 함께 오는 박스포장 등은 최대한 재사용하도록 한다. 추후 다른이에게 선물할 일이 있을 때 해당 박스 등을 사용하면 포장용 박스를 따로 구입할 일이 없어 불필요한 지출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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