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제일모직과 삼성전자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선보인다.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제일모직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12월 첫째주 금요일을 ‘슈퍼프라이데이’로 지정하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제일모직 매장에서 남성복, 빈폴, 여성복, 해외상품을 단품으로 7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전자의 32인치 LED TV(스탠드형 1,000대), 소형 세탁기(아가사랑 10,000대), 청소기(모션 싱크/11,000대) 중 1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1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갤탭 8.4(1,000대)가 선택사항으로 추가된다.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복싱데이 등 글로벌 쇼핑 주간에 맞춰 발빠른 소비자들이 ‘직구(온라인으로 상품 직접구매)’ 열풍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국내 프로모션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제일모직 브랜드는 △갤럭시ㆍ로가디스ㆍ빨질레리ㆍ엠비오 등 남성복 △빈폴 맨ㆍ레이디스ㆍ골프ㆍ아웃도어ㆍ키즈 등 캐주얼 △구호ㆍ르베이지 등 여성복, △토리버치ㆍ띠어리 등 해외상품 브랜드이다. 바이크리페어샵과 에잇세컨즈는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해외상품 브랜드는 단품으로 100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시에만 해당되며, 여성복 브랜드는 150만원 이상의 패딩 퍼(Fur) 제품(6개 모델 한정)에 준하여 사은품이 제공된다.
제일모직 브랜드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 후, 원하는 사은품을 선택하면 22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진행되며, 전국 제일모직 매장 1500여곳(아울렛ㆍ면세점 제외)은 물론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beanpole.com/www.fashionpia.com)을 통해서 동시에 진행된다.
제일모직 영업담당 김현철 상무는 “제일모직과 삼성전자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슈퍼프라이데이’ 행사를 기획ㆍ추진하게 됐다”면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함으로써 매년 고객이 기다리는 사은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별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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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란?
오프라인 매장을 위주로 진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가 끝난 다음 주 월요일을 말한다. 직장인들이 인터넷으로 가격을 비교하고 온라인 최저가로 물건을 사는 데서 유래됐다. 온라인몰 중심 이벤트로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할인 폭이 큰 곳이 많다.
▶복싱 데이(Boxing Day)란?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로 옛 유럽 영주들이 주민들에게 상자(Box)에 담아 선물을 전달한 데서 유래했다. 영국, 호주 등 영연방 국가에서는 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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