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의 내년도 인천과학문화진흥사업 관련예산이 인천시로부터 전액 삭감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최근 인천시가 오는 2015년도 인천과학문화진흥사업 관련예산 1억원을 삭감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인천지역 과학영재육성을 지원하는 연구와 함께 과학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 및 소외계층에 대한 과학교육을 추진해 왔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박인호(물리학과 교수) 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인천시의 지원으로 그동안 인천지역의 과학교육, 과학문화 진흥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등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업들이 이번 전액 삭감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인천시의 재정 상황이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소외계층에게 많은 즐거움과 희망을 준 사업인 만큼 재검토해 다시 예산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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