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건강취약계층 대상 지원 나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강서구 건강취약계층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 시기 달라 확인 필요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취약계층이다.
어린이는 1, 2회 접종 대상자로 나뉜다.
1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인플루엔자 2회 이상 접종자 또는 만 9세 이상 어린이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처음 예방접종을 받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면 된다.
접종시 어린이는 아기수첩과 등본 등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서 보호자와 함께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접종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어린이와 임신부 모두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초기 혼잡 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만 75세 이상(1947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12일부터, 만 70~74세(1948년 1월1일 ~ 1952년 12월 31일) 어르신은 17일부터, 만 65세~69세(1957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20일부터 올 연말까지 접종을 지원,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만 14~64세(1958~2008년 출생자) 심한장애인(과거1~3급), 만 50~64세(1958~1972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27일부터 올 연말까지 강서구 건강취약계층 위탁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신분증과 복지카드, 의료급여증, 국가유공자증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보건소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02-120) 또는 강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의료기관 방문시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며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어린이를 비롯한 건강고위험군 등은 접종 일자를 고려해 예방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로 하면 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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