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합작골 43골로 늘어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손흥민이 도움을 주고 해리 케인이 골을 넣는 토트넘의 가장 확실한 득점루트가 또 승리를 가져왔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의 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2분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케인이 몸을 낮추며 방향을 틀어 결승골로 연결했다.
EPL 역대 최다 합작 골 기록을 보유한 '환상의 콤비'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득점으로 43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시즌 2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35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됐고, 아스널전 완패로 다소 가라앉았던 토트넘은 6승2무1패로 리그 3위를 지켰다.
손흥민은 그동안 프리킥을 주로 맡았던 케인 대신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유효슈팅을 만들어내기도 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은 또 후반 29분 다이어의 롱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을 터뜨렸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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