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한강 곳곳에 숨은 아름다운 노을 명소도 찾고,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한강 노을 출사여행도 떠나보는 한강 축제 ‘2022 한강페스티벌’ 동계 시즌 기획 프로그램 ‘한강 노을 프로젝트’가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강 노을을 전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발굴해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명소를 찾는 시민들이 장소마다 다채로운 느낌을 주는 한강 노을의 감성을 비교해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전문 사진작가 3인과 함께 한강의 노을 명소에 출사를 떠나보는 ‘작가와 함께하는 출사여행’, 나만의 한강 노을 명소를 이야기와 함께 소개하는 ‘한강노을사진챌린지’를 시작한다.

손홍주, 이성우, 김시연 등 전문 사진작가 3인이 한강공원 현장 답사를 진행하고 한강의 노을 명소 7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명소는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39번 교각 앞,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앞, 여의도한강공원 마리나컨벤션 앞, 서강대교 남단, 이촌한강공원 노들섬 서쪽 광장, 한강대교 북단, 난지한강공원 월드컵대교 북단이다.

‘출사여행’은 22일부터 30일까지, 각 회차별 10명씩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작가들이 해당 장소를 최적의 노을 명소로 제안한 이유, 장소별 감상 포인트, 다양한 촬영 기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강노을사진챌린지’에서는 시민의 노을 명소 이야기를 공모한다. ‘한강노을사진챌린지’는 ‘나만의 한강 노을 명소는?’을 주제로 최고의 한강 노을 명소와 그 이유를 공모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기간은 22일부터 11월 5일까지며,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15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강물이 흐르는 곳은 어디든 노을 명소라 하여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이미 시민 여러분께서 각자 자기만의 노을 명소를 즐기고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중에서도 편하게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시민들께 제안드리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노을 명소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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