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북 진천군 돼지 사육농가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구제역 확진판정을 내렸다.
농식품부는 다만 구제역 혈청형이 O형으로 우리나라에서 백신 접종 중인 유형인 만큼 확산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해당 농장은 돼지 1만5884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3일 돼지 30여 마리에 수포와 기립불능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다. 현재 축사 소독과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이번 구제역은 올들어 4번째다. 앞서 7월 23일 경북 의성을 시작으로 지난 8월까지 경북 고령과 경남 합천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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