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어린이 놀이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236곳, 어린이집 52곳, 도시공원 48곳, 종교시설과 놀이제공 영업소 6곳, 아동복지시설 6곳 등 모두 350곳이다.
동작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이들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단계별 전수점검에 나선다. 1단계로 시설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이행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및 시설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전수 점검한다.
2단계로는 관리감독부서에서 1단계 점검결과에서 미흡시설로 판정된 15곳을 선정해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CPF)을 활용한 현장 지도와 점검도 병행한다.
3단계에서는 1, 2단계의 점검결과에 따라 노후시설, CPF상 안전의무 미이행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서울시 관계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검사 민간전문가와 현장 합동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노후·위험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하고, 관리주체의무 미이행으로 2회 이상 적발된 시설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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