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은 1천만원, 업무추진비는 월1583만원
수행비서 6급 2명,운전기사 1명
신형 그랜저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경기도에서 막강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염태영 경제부지사에 얼마나 혈세가 투입될까. 경제부지사는 김동연 지사가 신설했다.
곽미숙 국민의 힘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경제부지사 1명이 움직이는 비용을 산출해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술잔 던지기 논란 김용진 전 경제부지사 후임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 전 시장을 신임 경제부지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염 내정자를 “3선의 수원시장을 역임했고, 자치분권 최고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장을 맡아 능력을 보여주는 등 민선 8기 소통과 협치 철학을 가장 잘 구현해낼 인물”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경제부지사는 정무직이지만, 경제실·도시주택실·도시정책관·공정국·농정해양국·소통협치국 등 6개 실국을 관할하며 경제 분야도 총괄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김 지사는 지난 7월31일 자진해서 사퇴한 김용진 전 경제부지사의 ‘술잔 던지기 의혹’에 대해 “도의회 개원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했으나 인사권자로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동연 지사의 인사 능력은 낙점이라는 지적이다. 김동연 비서실 직원이 여직원 화장실 도촬을 하고, 공무원이 히로뽕을 운반하다 적발됐다.
경제부지사의 연봉은 1억2천만원. 월 1000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1급상당 보수다. 업무추진비는 이보다 더 많다. 1억9000만원이다. 수행비서는 2명, 운전기사 1명을 둔다. 수행비서는 6급으로 최대 6800만원을 받는다. 의전차량은 신형그랜저로 4500만원정도 된다. 경제부지사를 토대로 행정 1,2부지사 연봉 추론이 가능하다. 1년에 혈세 5억정도 투입된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론된다. 혈세로 받는 돈은 얼마나 되는지 국힘에 요청해 조만간 공개할 듯 싶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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