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게임즈(대표 장인아)에서 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특설무대에서 열렸던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이하 CFS 2014)'에 중국 대표인 'Modern.DYTV.EP'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중국 대표인 'Modern.DYTV.EP'는 이번 대회 전까지만 하더라도 다른 중국 팀들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유는 올해 중국 내에서 열렸던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CFPL)에서 또 다른 중국 강팀 'AG'가 우승을 휩쓸었고, 같은 클럽 소속인 'EP'가 보다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하지만 'Modern.DYTV.EP'는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조별예선 패자전에서 형제팀인 'EP'를 10대 8로 꺾으며 위기를 극복하고, 8강에서 AG를 상대로 10대 6 승리를 거두는 등 우승 후보들을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 필리핀의 'Pacific.Macta' 역시 'Modern.DYTV.EP'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Modern.DYTV.EP'는 결승전에서도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베트남 1위팀인 'BEGIN'을 상대로 1세트 초반부터 실력차를 보여주며 세트 스코어 2대0(1세트 10대3, 2세트10대5)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Modern.DYTV.EP'는 상금 5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준우승인 베트남팀 'BEGIN'은 3만 달러, 3위인 필리핀의 'Pacific.Macta'는 1만 5,000달러, 4위인 유럽팀 'Penta sports'는 1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한편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Hidden'은 개막전에서 일본팀 'Exective'를 꺾으며 선전했으나, 중국과 러시아의 높은 벽에 막히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크로스파이어'는 온라인 FPS게임으로는 압도적인 1위 게임으로 전 세계 동시 접속자 600만 명 이상을 기록했고 회원 수는 4억 명이 넘는다. 유럽, 북남미, 중국, 베트남 등 8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2013년 전세계 온라인 게임사상 매출 1조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게임으로 미국 유명매체 포브스에 보도되기도 했다.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FPS 게임으로 전세계 팬들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글로벌 채널인 트위치 TV 및 아주부 를 통해 방송을 송출했다. 또한 동시에 2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4개의 경기 부스를 설치했고, 한국을 제외한 13개 각 팀별로 전담 통역사를 배치해 선수들이 한국에서의 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했다. 또한 선수들이 머물고 있는 호텔과 경기장까지 전용 버스를 운용하는 등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서 전혀 부족함 없게 진행하여 참여한 선수단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았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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