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지리산의 천년 정기가 살아 숨 쉬는 전남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임산물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다. 산수유와 온천지구로 유명한 구례군 산동면에 최근 문을 연 지리산 나들이장터의 로컬푸드 마켓에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는 것.
특히 청정 지리산 주변에서 재배한 산수유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200여 종에 달하는 각종 산채나물들이 즐비해 구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리산의 맑은 정기와 충분한 일조량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채소와 산나물, 방사 유정란, 벌꿀, 산수유, 햇밤, 단감, 곶감, 감말랭이, 매실 엑기스 등 다양한 농,임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
구례군에 따르면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농산물은 구례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지자체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자체 농약 잔류검사 등 엄격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문화관관형 시장인 지리산 나들이장터에 위치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리산 로컬푸드 마켓’은 구례지역 농민들로 구성된 구례 사회적기업 1호 ‘지리산구례공동체’가 직접 운영한다.지리산구례공동체 김봉용(구례군 마산면/49) 대표는 “지리산 자락에서 수십 년간 농사를 지어온 농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농촌과 도시를 잇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며 “농민들에게는 희망을, 도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최상의 친환경 제철식품을 받아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발전은 물론 도,농 공동체를 실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지리산구례공동체는 농사일을 하면서 공동체 회원들이 틈틈이 블로그 등을 통해 농사 이야기를 제공하고 도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대도시 소비자들을 위해 제철 꾸러미 상품과 인터넷 쇼핑몰(www.jrf.co.kr)을 운영하고 있어 지리산 로컬푸드 마켓에 오지 못하는 고객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매를 할 수 있다.특히 지리산구례공동체는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바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과 함께 유통 혁신을 통해 농가 수익을 높이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입문의: 061-782-5722)
popnew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