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관련 정보 절차,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원희룡 제주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헤럴드POP]원희룡 제주지사는 8일 제주도의회의 2015년 예산안 심사와 관련 "선심성 나눠먹기 증액, 새로운 비용항목 신설 증액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실국장이 참석하는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주는 예산국면인 만큼 실국장이 적극 나서서 의회와 대화하고, 설득하면서 원칙과 명분있는 예산심의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원 지사는 이어 "예산관련 정보와 절차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소모적 논쟁을 줄여야 한다"며 "전반적인 예산관련 시스템을 점검해 도민들이 충분하게 납득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원 지사는 "도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집행부의 동의권 행사를 절차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올해 예산심의가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원 지사는 최근 중국에서 나오는 카지노 불법 관광보도에 대해 "중국 언론의 오보성 제주비판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중국내 동향을 철저히 파악해 상시적으로 취합하고, 대응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내보내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원 지사는 "일본 엔저현상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다"며 "해당부서별로 긴급회의를 열어 일본인 관광객 유치계획 재수립 등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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