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위협을 무릅쓰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전세계 의료진들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10일(현지시간) 타임은 ‘에볼라 전사들’(The Ebola Fighters)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고 그 배경으로 위험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걸고 가장 먼저 현지 의료진들과 대응에 나섰던 점을 언급했다.
특히 국경없는 의사회(MSF)나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 등 국제 의료구호단체들을 거론했다.
타임은 에볼라 발병 초기 각국 정부가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물적자원을 갖추지 못했고 세계보건기구(WHO) 같은 국제기구들이 규제로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들 의료단체들이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명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에볼라 대응에 나선 의료진의 “쉼 없는 노력과 자비심, 용기로 전세계적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시간을 버는 동안 전세계의 다른이들이 편안히 잠을 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의료진들 가운데서도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몬로비아의 제리 브라운 박사, 구급차 감독관 포데이 갈라, 에볼라에 감염됐다 극적으로 살아난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랜틀리, MSF소속 간호사 케이시 히콕스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로 사망한 의료진은 342명(10일 기준)이며 감염자 수는 622명에 이른다.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