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엠 류중원 대표>
▲<㈜디큐엠 류중원 대표>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쇼핑몰을 창업하고자 한다면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 상품, PG(결제시스템), 택배 거래 업체, 온라인광고 계획 및 초기 광고 예산 등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그렇다면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고객분석 솔루션 개발업체인 ㈜디큐엠 류중원 대표는 “어느 것 하나라도 빠져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중요한 것을 꼽자면 ‘고객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한다.누구나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고, 열정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요인은 누가 고객의 마음을 잘 간파하느냐에 달렸다는 것이 류 대표의 주장이다.특히 쇼핑몰 오픈 초기에는 사이트 컨셉이나 상품 구성, 온라인광고 방향을 잘 잡아야 매출을 일으켜 재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엔 광고비가 넉넉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아직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쌓여 있지 않기 때문에 판매가 활성화되기 어렵다. 방문자가 많으면 구매율이 낮더라도 수량적으로는 어느 정도 구매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방문자가 적을 땐 구매율을 높여야 하는데 문제는 로그분석을 해봐도 양적으로 빅데이터가 아닌 스몰데이터이기 때문에 무엇이 적절한 해결책인지 찾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류 대표는 “방문자 데이터가 부족하더라도 질적으로 높다면 충분히 고객 분석에 활용해 사업자의 의사 결정을 도울 수 있다. ‘오피니어링’ 고객분석 솔루션은 웹사이트에 방문한 고객과 실시간으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팅상담 기능과 페이지별 고객 이용 형태를 분석하는 웹로그분석 기능을 통합해 고객분석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했다”고 말한다.‘오피니어링’이란 ㈜디큐엠에서 개발한 실시간 고객관리 솔루션으로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혀 12월 15일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마케팅 업계 주목도가 높다. 기존에도 실시간채팅이나 웹로그분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는 있지만, 오피니어링은 비용적으로 무료버전과, 사이트 트래픽이 높은 경우 유료버전(부가세포함 9,900원부터)으로 구분해 창업 초기에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쇼핑몰에 중요한 것들은 무수히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모바일 방문자에 대한 대응이다.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모바일에 최적화되지 않은 쇼핑몰이 많다. 쇼핑몰 고객의 상당수는 포털사이트 검색결과를 통해 방문하는데 최근 검색조회수 추이를 보면 모바일이 PC를 추월하는 경우가 많다. 모바일 방문자가 이용하기 편하도록 사이트를 준비하는 것 또한 중요한 포인트임을 잊지 말자.고객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누구나 창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결국 차이를 가르는 것은 고객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점이나 원하는 것을 간파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고자 하는 노력일 것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