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왼쪽)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최로 20일 용산 육군회관에서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안보실은 점증하는 북핵 위협 뿐만 아니라 공급망 문제를 비롯한 경제안보와 사이버안보 이슈 등 현재의 복합 안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제1기 정책자문위원은 학계, 씽크탱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2024년1월31일까지)이다.

정책자문위원들은 ▷안보전략 ▷지역외교 ▷북한·통일 ▷경제안보 ▷국방정책 ▷국방혁신 ▷사이버안보 ▷위기관리 등 8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분과별로 국가안보실의 정책 수립 및 이행, 현안 이슈에 대한 자문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기존의 형식적인 정책자문위원 제도에서 벗어나, 공식·비공식 미팅을 통해 나온 의견이 실제 정책에 참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문위원분들의 집단지성이 엄중한 안보 도전에 대한 해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