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배영수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정현석을 지명했다.

삼성은 15일 오후 “외야수 정현석을 보상선수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대전고, 경희대 출신의 정현석은 2007년 한화 신고선수로 입단해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2010년부터는 붙박이 1군 외야수로 활약했다.

올시즌에는 1군 53경기에서 타율 2할2푼5리, 3홈런, 6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으로는 323경기에서 타율 2할6푼2리, 11홈런, 59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삼성 관계자는 “정현석은 타격 재능이 있는 선수”라며 “백업 외야수 등 즉시 전력감”이라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한편 삼성은 보상선수 정현석과 함께 배영수의 올해 연봉(5억5000만 원)의 200%인 11억 원의 보상금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