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604회 1등 당첨자 주영호 씨 당첨용지 및 당첨 영수증)
▲(사진설명 = 604회 1등 당첨자 주영호 씨 당첨용지 및 당첨 영수증)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내년에는 인력감축과 구조조정 등으로 직장인들의 고통이 더 커질 전망이다. 18일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1월까지 이미 270곳이 넘는 점포를 줄였고 내년 초부터는 기존 점포들을 대상으로 통폐합이 이뤄질 예정이다.국민은행은 지난해 42개 영업점을 폐쇄한 데 이어 내년 18개의 영업점을 통폐합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수익성이 악화한 영업점 34곳을 내년 초 폐쇄할 방침이며 작년 40개의 영업점을 줄인 신한은행은 내년 6개 지점을 통폐합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지엠은 올해 초 시행한 희망퇴직에 이어 내년 초에 사무직을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사무직 팀장급 이상이 대상이며 조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렇듯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예상되자 직장인들은 로또를 보험으로 여기며 매주 구매하는 사람이늘고 있다.

로또 591회 29억 당첨자 김혜영(가명) 씨는 맞벌이를 하는 세 아이의 엄마다. 김 씨는 "예전에 아이가 아파서 우는데 회사에서 반차를 못쓰게해 발만 동동 굴렀다"며 "돈 때문에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서러웠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녀는 "쳇바퀴처럼 살던 나에게 로또는 희망이었다"며 "매주 1만원씩 로또를 구매했는데 결국 1등에 당첨됐다"고 기뻐했다.604회 1등 당첨자 주영호(가명) 씨도 회사원이다. 그는 “평생 다닌 직장에서 곧 퇴직해야 할 것 같다”며 “정년을 마칠 때까지 회사에 계속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답답한 마음에 시작한 로또가 1등에 당첨돼서 너무 행복했다”며 “당첨금은 모두 은행에 저축해놓은 뒤 나중에 전원주택을 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 1등 당첨자들은 당첨 비결로 로또 정보업체의 정보제공 서비스를 꼽았다. 1등 당첨자들은 로또 정보업체의 통계분석 서비스를 이용중 로또 1등에 당첨된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이 이용한 로또 정보 업체는 현재까지 31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최다배출을 인증 받은 곳이다. 이들의 자세한 당첨후기는 해당 업체 후기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