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올해 외식창업시장에서 꾸준함을 유지하는 업종을 꼽자면, 치킨전문점을 들 수 있다.어느 창업이든 그렇지만 치킨창업시장은 다른 업체들과 같아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특히 실제로 창업을 해 본 사람이라면 남들과 다르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것을 만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이에 창업자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찾는다. 그것이 갖는 차별점이 성공경쟁력임을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획기적인 새로움은 오히려 대중들에게 외면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대중적인 아이템이라도 어떻게 변신시키느냐에 따라 소비자들의 인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최근 한 치킨프랜차이즈는 기존의 진부한 이미지들을 벗고, 차별화된 맛과 독특한 인테리어로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이런 프리미엄 치킨집에 대한 직장인이나 가족, 남녀노소 불문하고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다.이에 따라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켄터키주 30년 전통 후라이드 염지법을 그대로 공수해와 도입한 ‘존슨켄터키’는 2014년 성공창업 아이템으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여러 가지 메뉴를 사이즈별로 고객의 상황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다양한 세계맥주를 맛볼 수 있고 미국 펍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은은함과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여 마음 편히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존슨켄터키 관계자는 “색다른 메뉴와 독특한 인테리어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가맹점마다 대박 행진을 하고 있다”며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배달과 테이크아웃 매출까지 증가되어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창업전문가나 예비 창업자들은 ‘존슨켄터키’를 2014년 성공적인 가맹사업을 통해 2015년 유망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하고 있다.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고, 마니아들을 양산해 내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업체 측은 2015년도에 본사의 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각 매장의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일정 수만 한정해 개설할 예정이다. 나중에는 자금이 있어도 가맹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하며 점주분들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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