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양상훈 기자]오픈도 채 하기 전불매운동 등으로 몸살을 앓아온 이케아가 우여곡절 끝에 18일(목) 오픈 했다. 바가지 가격, 일본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케아 광명점(점장 세실리아 요한슨) 그랜드 오픈일에 맞춰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관계자들은 웃음꽃을 필 수 있었다.10시부터 입장객을 받기 시작한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25명씩 잘라 차례차례 입장 시켰다. 이날 입장에만 한시간씩 걸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2층 건물로 구성된 이케아 매장은 크게 쇼룸과 홈퍼니싱 액세서리 지역으로 나눠진다. 쇼룸 가구제품부터 작은 인터레어 소품까지 팜플렛을 통해 적힌 번호대로 찾아가거나 순서대로 진열된 제품을 둘러 볼 수 있게 매장을 구성해 놨다. 2층 쇼룸 지역에서 원하는 제품을 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은 셀프서브에서 찾아 픽업(Pick-Up) 하면 된다.하지만 입장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탓에 이케아를 찾은 사람들의 불만에 안전요원들이 진땀을 빼기도 했다. 이케아를 찾았던 주부A는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못 들어가게 해서 지상으로 나왔더니 줄 서는데 40분 넘게 기다렸다며 불만을 토했다. 주차장은 3개층으로 돼 있지만 한꺼번에 몰린 차량으로 1시간만에 주차장 만차가 돼 주변 도로가 아수라장이 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이케아 주변으로 롯데 프리미어 아울렛과 대형 유통점 코스트코가 밀접해 있고, 광명역과 광명고속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일대 교통대란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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