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전북 14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가 발령됐다.
11일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1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2일까지 전북지역에 50-12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장맛비로 현재까지 도내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면 붕괴와 낙석, 토사 유출 등으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전북도는 “계곡과 하천 등은 집중호우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접근을 자제해달라”며 “산간 지역에서도 땅울림이나 경사면 물 솟구침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보이면 즉시 대피하라”고 말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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