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경찰청은 올해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부터 개학 전 어린이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및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실태 점검 등에 나선다. 경찰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체 교통사고가 1159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60건 감소했지만, 사회적 이목이 쏠리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9건으로 전년에 비해 2건 증가했다.
경찰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8주간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안전시설과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개학 후에는 학교관계자·학부모·어린이·전문가 등이 참여해 통학로 상 취약요인을 발굴·개선하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할 방침이다.
어린이 활동이 많은 학원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등 사고 위험이 큰 곳에서는 법규위반행위와 음주운전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한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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