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가수 세븐(30·본명 최동욱)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일련의 논란에 대한 사과는 있었지만 박한별과의 결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세븐은 28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8사단의 7598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팬들과 취재진앞에 섰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 명의 한국과 일본 팬들이 모여 그의 전역을 축하했다.
이날 세븐은 “추운 날씨에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그간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시에는 부대 안에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다. 잘못했던 점들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잘못했던 부분들 이외에도 일정 부분 오해를 받은 부분도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저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답하는 의미에서라도 하루 하루 열심히 지내겠다. 끝까지 믿어 줬던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옛 연인 박한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박한별 측은 지난 24일 배우 정은우와의 열애 사실은 인정하며 세븐과의 결별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세븐은 지난해 3월 국방부 홍보지원대(연예병사)에 근무하다 같은 해 8월 연예병사가 폐지되면서 야전부대인 8사단으로 재배치돼 군 생활을 했다. 앞서 불거진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으로 영창 처분을 받아 당초 예정된 전역일 보다 10일 늦게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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