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운동 시 근육 형성을 위해 주로 찾는 단백질 보충제의 단백질 함량이 제품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분말형은 '뉴트리션팩토리 뉴욕웨이 WPC 리치초콜릿' 제품의 단백질 섭취량이 최대 63g(1일 3회 섭취 시), 음료형은 '파스퇴르 이지프로틴 저당 초코'의 단백질량이 21g으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단백질 보충 일반식품 16개(분말형 8개·음료형 8개)의 단백질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단백질 함량 1g을 기준으로 한 제품별 가격도 최대 11.7배까지 차이가 났다.
단백질 보충제는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으로 나뉘는데,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아미노산스코어 등 관리 기준이 있지만 일반식품은 별도 기준이 없어 구매 시 참고할 정보가 적었다.
조사 결과 분말형 제품의 경우 1회 섭취량과 하루 권장 섭취 횟수가 제품에 표시돼있지만, 음료형은 섭취 방법 표시가 없었다.
분말형 제품의 하루 권장량에 따른 단백질 섭취량은 12∼63g, 음료형 제품 1개의 단백질 함량은 4∼21g으로 제품별로 최대 5.3배 차이가 났다.
단백질 1g당 제품 가격은 최소 32원에서 최대 375원으로 11.7배 차이가 났다. 분말형인 '뉴트리션솔루션 NS포대유청 WPC 오리지널'의 단백질 1g당 가격이 32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음료형인 '아몬드브리즈 뉴트리플러스 프로틴'이 375원으로 가장 비쌌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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