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한상의는 지난 5월부터 전국 6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의 기업환경을 조사해 만든 기업환경 순위 및 전국규제지도 평가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를 나타내는 기업체감도와 규제 관련 각종 객관적 지표를 분석한 경제활동 친화성 등 2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제활동 친화성은 다시 ▷공장설립 ▷일반음식점 창업 ▷다가구주택 신축 ▷중기 창업지원 ▷기업 유치 지원 ▷규제개선 실적 모두 6개 부문에 대해 순위가 매겨졌다.
대한상의는 각 부문별로 순위를 매긴 뒤 상위 5%는 S, 5∼30% A, 35∼70% B, 70∼95% C, 하위 5%는 D로 등급화했다.
기업들이 느끼는 주관적인 지방행정 만족도를 보여주는 기업체감도 부문에서는 경기 양평과 강원 양양이 78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모두 14개 지자체가 S등급을 받았다. 반면 강원 고성군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객관적 기업환경인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는 충남 논산이 224개 지자체 중 으뜸으로 조사됐다. 강원 양구, 경북 상주 등 11개 지차제가 S등급으로 분류됐다.
충남 부여가 기업을 둘러싼 규제 등 환경이 가장 나쁜 곳으로 평가됐고, 경기 김포, 광주 남구 등도 D 등급에 머물렀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공장설립에서는 강원 영월이, 일반음식적 창업에서는 경남 남해 등 14개 지자체가, 다가구주택 신축은 강원도 동해 등 16개 지자체가, 중기 창업지원은 경남 창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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