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양상훈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스포츠비리 근절을 위한 스포츠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스포츠비리 제보를 직접 접수하여, 5월부터는 이를 조사하기 위한 합동수사반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2월 현재까지 스포츠4대악 신고센터에는 총 269건의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고, 이 중 118건이 종결됐다.118건 중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한 2건 외, 검찰에 직접 수사를 의뢰한 2건, 감사결과에 따라 처분을 요구한 25건이 포함돼 있으며, 나머지 89건은 단순 종결로 마무리 지었다. 종목별 신고접수가 가장 많았던 스포츠는 태권도가 2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축구가 25건, 야구가 24건 접수 됐고, 복싱 18건, 빙상 16건, 펜싱 13건 등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 신고접수는 엘리트 체육이 23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한편 문체부는 이번 수사를 통해 스포츠 비리 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지금보다 더 선진 스포츠 문화 구축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