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ㆍ제작/공동배급: ㈜모인그룹, 이하 ‘더 테너’)의 유지태 차예련이 ‘해피투게더3’에 출격해 입담을 뽐냈다.

유지태 차예련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연예계 오누이 특집’에 김수용, 김숙, 이기광, 허가윤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유지태는 2010년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4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지태는 ‘차도녀’ 이미지가 강한 차예련에 대해 “여배우라고 빼고 그런 것이 없다. 얼굴 생긴 거는 고양이 상이라 차가울 거 같은데 전혀 안 그런다”며 “사람을 잘 아우르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또 “끝까지 술자리에 남아 있는다”고 차예련의 반전 매력을 전했다.

차예련 역시 유지태에 대한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자상한 남자의 표본”이라며 “항상 먹을 것을 사주시고, 맛있는 거 드시고 나면 포장해서 촬영장에 가져온다”고 말했다. 또 “유지태 오빠는 매일 효진언니가 싸준 도시락을 자랑한다”고 팔불출(?) 면모를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달 31일 개봉한 ‘더 테너’는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역경을 딛고 무대에 다시 오르는 이야기를 담았다.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화제를 모았으며, 상해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금마장국제영화제 등 아시아 3대 영화제를 비롯 베오그라드국제영화제에도 초청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