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한파 속에서 추위를 피하거나 멋을 위해 하체를 꽉 조이는 스키니진이나 부츠를 신는 경우를 자주 보게됩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초기에는 다리가 무거워지고 붓거나 저리게 됩니다. 이후 종아리 쪽의 판막이 그 기능을 상실해 혈액이 역류하면서 하지정맥에 많은 양의 혈액이 몰리게 되고 이에 따라 펌프 기능을 하는 정맥의 탄력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면 나쁜 피가 다리에 고이면서 하지정맥류를 유발하기 쉽습니다.
건강한 다리를 유지하기 위해선 얇은 옷을 여러겹 입고 무릎 부위까지 꽉 조이는 부츠보다는 발목 움직임이 편한 신발이 좋습니다. 또 틈틈이 신발을 벗고 발목을 돌리는 등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고 발목에서 무릎을 향해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흉부외과 이성호 교수>
김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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